CNN 독점 북한 르뽀를 보고

이 프로그램을 본 것은 정말 행운이었다

CNN 독점! “북한의 실상”!!

Undercover in the Secret State

CNN Presents follows Korean-American journalist Jung Eun Kim as she tracks down a new breed of dissident in North Korea. These dissidents are using small digital cameras and cell phones to show the world the brutal life inside North Korea.

탈북자들은 나무에 묶여 군인들에게 총살을 당하고

시장에서는 아이들이 물품을 훔치거나 땅에 떨어진 부스러기를 주워먹는다

기아같이 뼈밖에 없는 아이들은 중심을 잡지 못하고 휘청거리며 서지도 못한다

그런데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것은 이 방송이 그저께 나간 뒤의

미국인들의 코멘트였다

This was absolutely the best U.S. program on North Korea that I’ve ever seen!

(이 프로를 본 감상이 고작 그것이더냐?)

Is america better than NK? Not at all

(왜 북한을 생각하지 않고 미국 중심으로 생각하는 걸까?

이 프로그램의 요점은 미국과의 비교가 아니다)

Can anyone prove their stupidity so quickly?

(다른 나라의 상황을 단지 ‘어리석다’고 하는 무식함…)

We learn on our own that the United States is one of the few places where you can change your fortunes.
(미국은 운을 바꿀 수 있는 몇안되는 나라중 하나라니… 대단한 우월감이시군)

In America there is hunger and death on the streets.

(이건 미국의 극빈자와 차원이 다르다고…)

We need to take care of own first before we can criticize others.
(결국은 북한이 아니라 자기네 나라만 보는 거라고…)

The last time I walked through downtown Los Angeles, I couldn’t walk straight because of all the street people…

(어떻게 북한의 굶주린 사람들과 LA의 홈리스를 비교하냐고…)

결론은 미국에도 굶주리고 헐벗은 사람이 많으며

미국에도 문제가 많고

북한 사람들이 아프리카에서 고통받는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게

그들의 무지한 생각이다

어떻게 독재라는 특수한 상황에 놓여

굶주리는 북한동포들과

홈리스 및 극빈층들을 비교하는가?

결국…

그네들이 북한을 제대로 본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