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는 독재자일까 아닐까?

2차대전을 일으킨 히틀러!
나찌즘의 화신인 그를 신기하게 독재자라 부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독재자 히틀러! 너무 생경하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한다. 그는 독재자이기엔 너무 대중을 잘 구슬린 결과 아무도 독재라
말하길 주저했다고…
이쯤되면 무슨 얘길 하려는건지 눈치챘을 것이다.
지금처럼 여론이 자유스러운 적은 없었다
유언비어나 인신공격 아니면 무슨 말이든 허용되고 토론도 왕성하다. 그럼 지금이 민주정권이냐 하면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히틀러가 선전의 명수 괴벨스를 앞세워 독일인들을 광인으로 만들었듯 노정권 출범과 동시에 여럿 친노 매체와 단체들이 정권의 홍위병으로 등극한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솔직히 탄핵을 막은것도 이들이다. 여론은 열려있으되, 그만큼의 홍위병들을 풀어놓아 여론을 왜곡하는 힘을 지닐 수 있었다. 이걸 다수의 여론 혹은 다수결의 원칙으로 둘러댔다. 누군가 비판적이면 두배 세배의 비판으로 앙갚음을 해주는 사이에 여론은 “눈에 보이지 않는(invisible)독재”로 멍들어 갔다.
나찌정권은 ‘위대한 아리안족’을 내세워 국민들을 열광시켰다. 만약 국민들이 자발적 노동을 하지 않았다면 연합군을 상대로 우위를 보일수 없었을 것이다.
하루에 전차 100대씩을 찍어대던 저력은 천연자원과 국민들의 나찌에 대한 열광뿐이었다. 그동안 국민들이 홍위병을 중심으로 ‘열광’한 결과가 오늘날 처참한 성적표로 돌아왔다.
또한 노대통령은 동북아 중심과 자주를 내세우며 우린 같은 민족으로써 북한을 포용해야 된다고 ‘역설’한다. 분단상태에서 위대한 게르만족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정도의 광기 어린 부탁을 요구한 것이다. 우리 외엔 모두 적으로 돌리는 과민성 또한 수구쇄국독재 아니냐는 비판을 피해갈 수 없다.
하지만 이젠 열광할 국민도, 세뇌시킬 수단도 변변찮다. 진정 그들이 자발적 옹호세력이 아니라 세뇌된 집단이었다는걸 알아야 한다.
히틀러가 전범임에도 왜 독재자라는 수식어가 안붙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