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도 이공계 대학이 있어요?

처음 알았군요.
호주에는 그냥 돈시간 많은 한국인들 영어공부하러 가는 영어스쿨만 있는줄
알았는데 호주에도 이공계 대학이 있군요.

어느나라 대학이나 이공계는 매주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한 연구소에서 하나씩, 그리고 그 전체 학과에서 하나씩.

초청강사는 프리젠테이션 하면서 intro 부분에
일단 자신의 테마 주제와 세계 흐름, 어디까지 왔나를 소개합니다.
그 후에 자신의 연구 성과를 언급하죠.

이때 intro 부분에 항상 reference를 넣습니다.
물론 중간중간에도 실험 데이타를 언급하죠.

보통 한번 세미나에 하나의 ref. 이 나온다면

미국, 독일, 일본 3 그룹에서 나옵니다.

이때 기준은 국력도 아니요 어떤 성과도 아닌
자신의 주제에 도움이 되었던 연구 논문을 쓰게 됩니다.
대부분 학문의 선구 그룹은 미, 독, 일 그룹이 잡고 있습니다.

이번 개 복제 연구성과로 황우석 교수가 science 낸지 1년도 안되었는데
그 논문을 바탕으로 연구해서 과학자가 연구성과를 몇개월만에 만들었다면
그 성과는 보나마나 좋은게 아니겠죠.

아마 3,4,5년 후면 줄기차게 황우석 교수 이름이 인용될겁니다.
지금 황우석 교수의 논문 바탕으로 많이들 연구하겠죠.
물론 복제법이 풀린다면
그리고 황우석 교수 논문 바탕으로 연구하는 과학자들만 언급할거죠.

역시, 황우석 교수 또한 자신의 세미나때 자신이 바탕으로 삼은
많은 그룹들을 언급할겁니다.

수업시간에 말한 그 교수 또한 복제 전공자라면
황우석 교수와 친분이 없는한 아직은 자신이 언급할 처지가 아닙니다.
즉, 단지 사회성적인 발언같네요.

그리고 그런 학문적이 아닌 사회성 발언은
자신의 관심영역이 아니면 지극히 놓치는게 당연한겁니다.

주위에 초전도체 하는 사람에게
현재 초전도체 바닥에서 황우석 교수같은 독보업적을 달성한
슈테그리히 교수가 누군지 물어보면 아는 사람 없습니다.
다만, 어느나라 그룹이다까지 아는거죠.

즉, 앞으로 복제 연구를 계속 지속적으로 하는 사람 또한
황우석 교수를 모르고 그냥 한국사람 이다 라고 생각할건데
이런건 그냥 한국 뿐만이 아니라 세상 모든 나라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세상만사 호주에도 이공계 대학이 있음은 처음 알았네요.

글 쓰신님.
한국 대학으로 유학 가세요.
그럼 더 많이 배우실거고 국력을 키우실 기회를 잡을거고 그럼
무식하고도 태평한 호주 사람들이 한국을 더 알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