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해저 터널 건설을 적극 찬성합니다.

저는 제 자신을 현실론자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한반도의 정세를 생각할때 일단 동서독처럼 완전한 통일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북한 정권은 견고하고, 중국이라는 강력한 우방에 의해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엔 후계자까지 정했더군요..  많은 분들이 유라시아횡단철도의 꿈을 가지고 막연히 부산이 종착역으로서의 의미를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시지만,그게 그렇게 의미가 있는 걸까요. 과연 유럽,러시아를 걸쳐 종착역인 부산을 볼려고 느낄려고 의미를 찾아오는 사람이 몇이나될까요? 유라시아 철도에서 부산역의 의미는 극동에 한정되는 것일 겁니다. 반대로 우리입장에서 유라시아 철도의 서쪽끝이나 남쪽의 종착역 이름 아는 사람있나요? 철도 매니아 외엔 아는 사람 없습니다. 즉, 종착역 논쟁은 현실적 무익한 논쟁입니다.  문제는 공사비 대비 이윤 창출 문제 요것만 제대로 따져서 어느정도 실효성을 보이면 하면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중세도 아니고 임진란때 침략의 기지인 가라쓰에서 오는 길이라고 해서 반대한다는 건 거의 자폐증 같은 거구요.. 제가 한일해저터널을 찬성하는 이유는 서두에 북한 문제를 언급했듯이 남북분단 문제는 몇년내에 쉽게 결판이 날만큼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 아주 오랜 세월 통합해가는 요원한 문제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상당기간 사실상 동북아의 작은 섬나라와 같은 위치로서 고립이 되는 것인데, 한일해저터널은 우방인 일본과 육로로 연결이 됨으로써 우리 스스로 고립을 탈피하고 미국과 함께 최대의 교역국인 일본과 적극적인 교류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반세기를 생각할때 일본과는 자유민주주의와 무역국가로서의 운명을 함께 짊어지고 가아할 동반자, 북한과 중국,러시아등은 불안정한 체제로서 불투명한 미래내지 우리 체제의 위협국가로서 일정거리를 두고 가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한일해저터널을 통해서 유럽의 국가들이 옆나라로 열차타고 가듯이 우리도 그렇게 갈 수 있다면 양국 교류과 공동번영에 그만큼 도움이 될거라 생각을 해 봅니다.   일본이 싫으니 해저터널 무조건 반대를 한대, 국민감정상 반대를 한다느니 하는 것은 치열한 무역국가인 한국의 현실에서 참 재앙과도 같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