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에서 받은 상처를 다문화 사회 개조로 풀지 않기를..

한국인들 중 마치 다인종화되어야만 좀 한국수준이 높아지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근데 얘기를  들어보면 한국 사람 중에도 한국 내부의 그동안 답답했던 분위기에 불만을 갖고 상처받은 사람들이 많단 생각이 든다. 한국 사람인데도 한국이란 곳이 워낙 사람에게 상처주는 곳이다 보니 한국 사회를 좀 더 확트이고 좀 개방된 분위기로 만들고 싶은 모냥이다.  그리고 외국에 나가면 뭔가 좀 다른 분위기…아, 여기는 한국처럼 너무 심하게 경쟁적이지 않구나   좀 여유가 있거나 좀 더 숨쉴 수 있는 분위기구나…그런 정서가 의외로 이런 움직임을 이끄는 모양이다. 그렇다면 대책은 한국 사회 안의 꼬여있는 분위기, 개인의 자유와 심정을 멋대로 침해하는 이상한   전체주의적 참견분위기, 한국 사람들 조차 답답하게 느껴지는 이상한 꼬임을 풀어가는게 가장 좋다. 근데 진정한 대책은 그런 것일진대 그런 건 무시하고 마치 외국인 유입이 한국 안의 그런 꼬여있는    분위기를 풀 해결책인양 착각하여서 문제다. 미안하지만 외국인 접하면서 한국의 그런게 과연 잘 해결될까? 뭐 어느 정도는 개선되겠지만 그렇게 되지 않을 거다. 본말이 전도되었으니까.  그러니까 원래 진정한 문제는 ‘한국 안의 그런 단점’인데 그렇다면 그 단점을 개선해야지 외국인 유입을 늘리는게 아니란 말이다. 외려 한국 사회에서 상처받고 이가는 외국인만 늘릴 뿐이지.   이렇게 말하면 ‘아니, 그런 실체도 잡히지 않는 걸 개선해봤자 무슨 해결책이 있습니까?’하겠지만 말이다. 원래 우리나라도 노골적인 차별이 심했지만 그동안 인권에 대한 자각이 늘어나고 또 사람들이 많이 알게 되면서 이젠 많이 개선된 편이다. 즉, 가능성이 없다고 포기하고 죽어라 외국인 유입늘리는  것보단 그런 단점에 대한 켐페인과 홍보로 그런 단점을 인식하고 나쁜 일이구나 하고 없애가는게  더 중요하단 말이다. 노골적으로 원숭이처럼 쳐다보고 말로 막 차별적 발언 내뱉던 우리나라에서 놀라울 정도로 그런 문제에 대해 인권적인 의식 높아진 걸 보면, 한국 안의 그런 답답하고 숨막히 는 무언가도 없어질 수 있단 희망을 갖게 된다. ‘조선사람은 패야 말듣는다’란 노예정신이 박힌 사람들은 그럴 가능성이 없다고 아예 포기하고 외국인이나 늘려야지라고 말하겠지만.   그리고 한국 안의 그런 답답했던 분위기는 옛날보다는 개선되었다는 걸 생각해보자. 폐쇄적이었던 옛날 시대나 7,80년대 분위기를 마치 한국  고유의 정서인것처럼 착각하거나, 그때의 인상이 남아있어서 아직도 한국을 더 개조해야 하는 것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지금은 90년대를 넘어서 2000년대다. 많은 터부가 사라지고 많이 개방화되었으며 아직 단점도 많지만 많은 인식이 개선된 2000년대 한국이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