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 첫 쓰나미 상륙

칠레 인근 해안에서 발생한 규모 8.8의 지진으로 미국 하와이에 쓰나미가 밀려왔습니다.태평양 쓰나미 경보 센터는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전 6시 15분쯤 쓰나미가 하와이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첫 쓰나미의 강도는 그리 세지않아 아직 별다른 피해는 없지만 추가로 밀려올 쓰나미 때문에 하와이 해안 일대의 호텔 투숙객들은 모두 높은 지역으로 대피했습니다.하와이 주민들은 쓰나미 공포로 수퍼마켓 등에 몰려가 물과 음식 등 생필품을 대량으로 구매하고 있습니다.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는 일본괴 호주, 러시아 등을 포함한 태평양 연안 국가에 최고 수준의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알라스카에는 쓰나미 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