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문신 심중해야…

한때 유명인들이나 특이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문신.

이제는 문신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죠.

좋아하는 대상에 대한 애정 표시로,

<인터뷰> 시몬 홀든 : “저는 필라델피아 출신이에요. 필라델피아팀 야구팬이죠.”

<인터뷰> 닉 프레데릭 : “저는 런던 출신이지만, 열렬한 필라델피아 필리스 팬입니다.”

또, 자신의 개성을 나타내는 수단이자 영구 화장법으로 문신을 이용하는 일반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해마다 세계 각국에서 각종 문신 축제가 새롭게 개최되고 있는 것 문신에 대한 폭발적인 인기를 반영하는 것이겠죠.

<인터뷰> 커비 리안(문신 전문가) : “문신의 질이나 디자인이 많이 향상됐어요. 문신 문화에 대한 인식도 좋아졌고요.”

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문신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문신은 크게 ‘헤나’라는 천연염료로 하는 일시적인 문신과 피부의 진피층까지 색소를 침투시키는 영구 문신, 이렇게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언뜻 생각하기에 천연염료로 하는 문신은 특별한 해가 없을 거라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일부 염료에는 색깔을 내기 위해 피부염이나 호흡 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는 공업용 착색제 등이 함유돼 있어, 안심할 수만은 없습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영구 문신!

가볍게는 가려움증이나 부종, 홍반, 물집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위생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장비로 시술을 받게 되면,포도상구균이나 C형 간염 등에 감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