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잘못 아니다

Never!

‘절대’라는 말만큼 반감을 주는 말도 드물다.
‘절대’ 다음에는 부정적인 말이 오기 마련이다.

그러나 ‘절대’가 필요한 부분도 있다.
사람이 사람을 ‘절대’ 상해해서는 안된다는 것.
더욱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실현하기 위해 무고한 사람을 죽여서는
‘절대’ 안 된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 하게 하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하다.
그 힘을 얻는 과정이 정치고 전쟁이다.
한 때 탈레반은 정권이었던 적이 있었다.
절대 권력이었던 때가 있었다는 말이다.
그들이 절대 권력을 잃은 배후를 먼저 생각해보고
글을 올렸으면 어떠했을까하는 아쉬움이 앞서는게 사실이다.

다각화된 시각으로 사건을 바라보는 자세는 좋다.
하지만, 사람의 목숨이 놓인 문제에서 옳고 그르다는
판단을 내리는 것은 절대 옳은 자세가 아니다.
인간의 생명은 천하보다 더 소중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생명을 경시한채 지식만을 탐하게 되면,
그 사람이 얼마나 잔인해 질 수 있는지 우리는 역사를 통해 배웠다.

이 점에서 이 글을 올린 사람의 가치관을
의심하게 만드는 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