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성장이 세계경제 블럭화 앞당겨

중국의 GDP는 매년 10퍼센트이상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90년대중반 한국보다도 쳐졌던 중국경제가 2005년말 GDP 2212조330억원으로 세계6위로 랭크될 만큼 급성장 하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2년내에 중국이 세계4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할것이라는데 이견이 없다.

지난세기 세계경제는 미국의 독주시대라고 할만큼 미국이 주도권을 쥐고 가장 거대한 경제대국으로서 세계경제를 좌지우지 하였고 그것이 팍스아메리카나를 형성, 세계를 마음대로 움직이는 배경이 되었다.

하지만 이제 더이상 그런 시대는 오지 않는다.

지금의 일본경제가 어려운 것은 일본경제자체가 미국경제의 기생경제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아야 한다. 아무리 세계2위의 경제대국이라고는 하지만 미국의 1/3수준이고 더우기 수출에 있어 미국에 크게 의존하던 경제시스템으로 서는 미국의 불황이 일본의 불황으로 이어졌었다

그러나 일본도 전보다 미국일변도의 무역거래에서 다변화를 부지런히 꾀하고 있으며 점차 확실한 자생력을 갖게 될 것이다.

이미 중국경제가 세계 6위를 넘어섰다는 것은 가장 힘센자 한사람에 나머지가 전부 똘마니인 미국의 골목대장놀이 할때와는 사정이 다르다는 말이다

각국이 저마다 각대륙에서 포션을 찾았고 무엇보다도 중국은 그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중국의 경제성장을 방해하려고 유지해온 미국의 고유가정책은 오히려 중국경제를 튼튼히 만들어 주고 있으며 미국경제를 오히려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럽은 유럽대로 통합하여 거대 경제블럭을 만들어 미국에 대항하고 있다.

게다가 미국은 세계최대의 빚더미 국가이고 계속해서 미국경제를 비관하는 목소리는 끊이지 않고 있다.

이 모든 상황은 미국이 맘만 먹으면 무엇이든지 할수있고 미국에의해 세계경제가 주도되는 상황이 더이상 아니라는 이야기이며 세계가 각 구역별로 블럭화가 진행중이며 중국의 빠른 경제성장으로 이런 현상이 더욱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지금 한국은 미국과의 FTA를 서두를 것이 아니라 지켜봐야 한다.

세계최대의 경제대국이라고 다짜고짜 미국과 동아줄로 묶어놓고 미국경제의 몰락이라도 오게되면 우리는 지난 수십년간 허리띠 조여 이루어놓은 경제성장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FTA가 IMF 못지 않은 깊은 수렁이 될지 모른다고 말하고 있다.

FTA(Free Trade Agreement)는 관세철폐 뿐만이 아니라 투자제한을 철폐하는 사실상 두나라 경제의 통합을 의미하는 것이다. 달러가 공신력을 잃으면 달러화 결제로 미국에 수출하는 나라는 개피본다는건 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