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이스라엘 대사님께

지난 주 금요일날 메일을 드렸는데 아직까지 답이 없으셔서여기 아골에 대사님께 보내는 메일을 남깁니다.혹 아주 우연히라도 제 글을 보게 되신다면 제가 보낸 메일에 달린 주소로한줄짜리 답글도 좋으니 메일을 보내주시면 고맙겠네요.=================================================================당신이 살고 있는 나라에 어느 날, 외국인들이 몰려와 “이 땅은 본래 우리 땅이다.보라, 여기 우리가 믿는 종교서에 그렇게 씌어있다”라며 땅을 빼앗았다고 상상해보라. 어느 날 갑자기 몰려와 우리 조국의 땅을 빼앗은 외국인들에 대해 항의하는 우리 국민에 대해그 외국인들이 월등한 군사력을 앞세워 무자비한 살육을 저지른다고 상상해보라. 당신의 누이, 당신의 아들딸, 당신의 부모가 그들의 총격, 폭탄, 탱크에 무참하게 짓이겨지고살상당했다고 상상해보라. 이것은 자신들의 조국, 자신들의 영토를 어느날 갑자기 빼앗긴 팔레스타인인들이 벌써60여년이 넘게 겪고 있는 악몽이다. 이스라엘의 무자비한 공격은 상상을 초월한다.그들은 피난민들이 모여있는 곳이든, 유엔 구호시설이든 그 어느 곳이든 공격할 마음만 먹으면얼마든지 무자비하게 공격한다. 어제도 피난민이 모여있는 유엔학교를 폭격, 수십명의 사망자와수백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스라엘은 환영받지 못하고 있는 땅을 떠나 원래 자신들이 있던 곳으로 돌아가라.그곳이 러시아든 북미 아메리카 대륙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