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란 사람이 하는것이다.

인류 역사에서 전쟁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애석하게도 인류는 전쟁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연을 가지고 있으니까.

하지만 그런 전쟁을 하는 것은 인류다.

최첨단 무기를 개발하였다 하지만 그것을 조종하는 것도 사람이다.

사람이라고 백퍼센트 완벽하게 조종할 수는 없다.

게다가 전쟁에는 수없이 많은 변수들이 존재한다.

전쟁에서의 계획은 시작과 동시에 붕괴한다고 프로이센의 유명한 군사전략가 클라우제비츠가 말했다.

계획대로 이루어지면 얼마나 좋은가?

하지만 전쟁은 딱 주어진 이론과 계산대로 이루어질수 없다.

예기치 못한 상황이 전쟁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베트남 독립 전쟁에서 프랑스군은 승리를 장담했지만 오히려 패배했다.

베트남군의 강인한 정신력과 뛰어난 임기응변이 프랑스군과의 장비 열세 차이를 이겨낸 것이다.

그리고 베트남 전쟁에서도 미군은 승리하지 못했다.

그들이 자랑하던 최첨단 무기도 정글에서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리고 지금의 이라크 전에서도 미군은 그다지 성공을 거둔 예라고 할수는 없다.

완벽하게 승리를 했다면, 그 점령지는 여전히 폭동과 소요에 시달리고 있을 이유가 없지 않은가?

전쟁은 수학문제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