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권 환수 반대하면 수구냉전 세력이라….

어제 열당 고위직 의원 왈…

작전권 환수 반대하면 수구냉전세력이라고 하는데,,,

참 어이 없다.

정부와 의견을 달리 하는 이들을 모두 싸잡아 수구냉전 세력으로 몰아붙이는 행태야 이미 질리도록 경험한 것이긴 하지만,

작전권 환수를 근본적으로 반대하는 것이 아니요,

현실에 맞게 서두르지 말자는 것인데,

무조건 수구냉전 세력으로 매도하는 것은 오버다.

도대체 이 정권 사람들의 오만과 독선, 그리고 선민의식은 어떻게 생겨먹었길래,

정부와 의견이 다르면 무조건 수구냉전, 기득권, 부패 세력이 되는 것인가?

국민의 과반수가 현정부를 지지하지 않고,

작전권 문제도 과반수가 반대하는데,

결국 과반수의 국민들을 수구냉전세력으로 매도하면서까지 정부는 무조건 옳다고 주장하는 근거는 대체 무엇일까?

냉전시대가 끝나고 소위 제국주의 미국이 유일강대국이 된 상황에서,

노대통령은 유엔에 가서 반제국주의를 주장하였다.

또한 같은 민족이라는 이유만으로 국민을 굶겨죽이는 북한 김씨 왕조를 지지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기도 하다.

과거 냉전시대적 세계관 – 민족자주, 반제국주의 – 을 그대로 실천하고 있는 현 정부야 말로 수구냉전세력임을 왜 자신들은 모르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