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미선이 효선이 사건이랑 연결짓는데…@@

정말 이해안가는데..미선이 효선이 사건이랑 먼 상관이 있는지 왜
연결짓는지 묻고싶네요..

주로 보수쪽 지지파분들( 일반적으로 조중동을 즐겨보시고 선거때 1번에 목매다
시는 분들,)께서

선거때 노무현 지지하던사람들이 우연히 별거아닌 교통사고난걸로
주한미군사령관,국방장관, 부시 대통령 사과까지 받아냈으니

이번엔 노무현대통령이 직접사과해야 되지 않겠냐는둥….

그때 문제가 된점은 사고가났음에도 전혀 형사재판권이 없는 우리나라
체계였고, 아무 문제없이 본국으로 돌아간 그 두병사입니다.

그렇죠..별거 아닌 우연히 난 교통사고일뿐입니다..
미선이 효선이 가족도 그렇게 생각하겠죠..자기 딸자식이 죽었는데..
죽인사람 처벌도 하지 못하는 약소국에 태어난죄라고..
제가 운전하다가 우연히 난 교통사고여서 사람 치이게 해서 만약 죽인다면..
우연히 난거니 전 아무책임 없이 집으로 돌아갈수 있는지 묻고싶네요..

사과받아낸게 그렇게 대단해보이는것도 아닙니다.
오키나와에서 미군이 14세 일본여아를 성폭행 한일이 있었는데
(2명을 죽게한일보다는 약하다고 생각됩니다)
당시 주일미군최고 사령관이 직접 고개숙이면서 일본식으로 일본어로
거만하게 앉아있는 일본인(누군진 기억안남) 에게 사과한일이 있었고..
그때 당시 대통령이 클린턴으로 기억되는데 정중하게 사과한일이 있었습니다.
철없던 적이지만 미군장군이 일본어로 일본인한테 고개숙이며 수많은
카메라 앞에 사과하는 모습은 충격 그 자체였죠..

“아임쏘리” 단 한마디 들은것과는 비교가 되질 않네요

군대의 최고통수권자는 당연히 대통령입니다.군인병사가 잘못한 일을
그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에게서 사과를 받아낸게 그리 잘못된 일 같지는
않네요..

하지만 이번사건의 범인은 한국국적이지만, 8세이후로 미국에서 살았고
아마도 한국문화보다는 미국문화에 길들여져있을걸로 생각됩니다만..

무조건 한국인이라고 생각해도..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이라고 양보해서
생각하고 우연히 미국에 여행갔다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해도

그것을 노무현대통령이 왜 사과를 해야되고 미국이 분노하면 어떻게 되냐는둥
심지어 우리나라에 선전포고해도 할말없다는둥…

너무 비약적인 논리로..단지 노무현대통령이 밉다는 이유로..
진보가 싫다는 이유로 접근하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이 사건은 이 사건이고 미선이 효선이 사건은 미선이 효선이 사건일뿐입니다.
과거의 예를 든다면

미선이 효선이 훨씬 이전에 6.25전쟁때 조직적으로 양민학살했던
미군에 대한 책임부터 묻고싶네요..또 그전에 신미양요도
책임을 물어야겠네요..

죽은이들에 대한 애도와
사건용의자가 한국인이란 대해서 유감을 표하면서…
이것은 현 정치권과 이용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