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통령의 소신, 마음을 열고 바라봐야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한나라당 최고위원단과 가진 조찬간담회에서 세종시문제와 관련해 “성의를 다해 국민의 이해를 구하고 설득해야한다. 그래도 안되면 길이 없는것 아니냐” 고 말했다고 한다. 세종시 수정론에 대해 원안대로 하자면 속편할 일이지만 국익을 위해서는 수정해야한다고 몇번씩 고뇌에 빠졌다고 한 대통령의 속내가 진심이라는것이 느껴진다. 편한것만 따지자면 정치적으로나 현시점에서도 원안대로 추진된다고 해도 별 상관할바가 아니고 이번 정권에 행정부처가 이전하는 것도 아니니 그냥 다른 국정운영에만 신경쓰면 될일이 궂이 불편할것을 무릎쓰고세종시 수정에 대해 열의를 보이는 대통령의 소신은 높이평가할만하다고 할수있다. 대통령이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갖고 있지만 원안과 수정안을 비교해보고 충청권발전에 어떤 도움이 될것인지는  국민이 선택만이 최종결정될것이라는 것이다. 국민이 동의하지 않으면 추진하지 않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세종시 문제에 대한 논란은 정치권에서부터 쉬쉬하며 의문을 제기했다고 한다.논란대로 세종시가 원안대로 추진될경우 혹여라도 유령도시쯤으로 전락한다면 그 책임은 누가 질수 있을까?행정부처가 가면 돈도 가고 사람도 간다는 어설픈 해석에 2200만평이나 되는 세종시부지를 어떻게 채울것인지에 대한 대안이 있는가?  충청권이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한건 아니지만  원안과 수정안을 살피고 어느쪽이 더 충청권이나 국가에이익이 될지를 살펴야하지 않을까…어쨋든 수정안이 어떤방향으로 갈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