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협과 비난이 섞인 강경 성명이라~~

북한은 국방위원회 명의의 성명을 통해 최근 남한 당국자들이 북한 급변사태에 대비한 ‘비상통치계획- 부흥’이라는 것을 완성했다고 한다면서 이는 사회주의제제 전복을 기도한 남측의 반북 체제 전복 계획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북한에 대량난민 발생 등 급변사태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비상대응계획을 정비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내용을 문제삼은 것입니다. 성명은 남한 당국이 비상통치계획을 만든 통일부와 국정원을 즉시 해체하고 관련자들을 처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비상계획 작성을 주도하고 뒷받침해온 남한 당국자들의 본거지에 대한 거족적인 보복성전을 선언했습니다. 성명은 성전에는 북측의 무장력을 포함해 남북과 해외에 있는 모든 동포가 총동원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방위원회는 이어서 남한 당국이 사죄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모든 대화와 협상에서 남한 당국은 철저히 제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남 유화공세를 이어가던 북한이 최고 의사결정기구의 성명을 통해 위협과 비난이 섞인 강경 성명을 내놓으면서 남북관계에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