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페루고립 韓관광객 11명 추가구조

닷새간 계속된 폭우로 고립됐던 한국인 관광객 중 11명이 추가로 구조됐다고 외교통상부가 28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마추픽추 지역에서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던 25명의 한국인 중 11명이 오늘 오전(현지시각 27일 저녁) 추가로 구조됐다”며 “이로써 고립된 한국인 34명 중 모두 20명이 구조됐고 14명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구조됐던 9명은 오늘 오후 현지를 출발해 귀국할 예정이고 오늘 구조된 11명은 오늘 중 리마로 돌아가는대로 귀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추픽추 관광가이드 박동호씨를 비롯해 남아 있는 14명의 한국인은 마추픽추 유적지로 향하는 종착역인 아구아스 칼리엔테스 역 구내에 머무르고 있으며 안전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이 당국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