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위기에 대한 전망

북한이 핵을 보유함으로써 한반도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이로서 남한은 김정일이 결심만 한다면 한줌의 재로 변할 위험속에서 살아가게되었다. 핵탄두가 어느정도 개발되었을지는 모르지만 가까운 시일안에 개발된다는 가정하에 일본이나 미국도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다고 볼 수는 없다.

이는 미 소 냉전과는 질적으로 다른 불안감이다
미 소 는 서로 균형과 견제의 관계였지만
북한은 국제관계의 틀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다. 벼랑끝전술이라는 말을 통해서 알수 있듯이 그들은 잃을것이 별로 없는..무엇이든 할 수 있는 상태에 있다.

일단 북한에 대한 봉쇄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다
이는 쿠바에 대한 봉쇄조치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과 이란 이라크등 악의축으로 분리되는 국가들로 핵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위해서도 필연적일 것이다.

봉쇄조치에 반해 북한은 계속적으로 각종무력시위로 그들의 위험성을 세계에 과시할것이다.

가장 큰 가능성은 균형이다. 북한을 어느정도 인정해주고 달래면서 기다리는 것이다. 상당한 대가를 지불해야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 길만이 남한이 살길이며 전쟁으로부터 안전해지는 길이다.

균형을 깰 두가지 변화의 가능성이 있다
하나는 미국의 보수파가 선제공격을 할 가능성이다.
러시아나 중국은 진심으로 동북아 정세의 변화를 원하지 않고 경제성장을 계속하길 바라고 있다 일본도 결국 군대를 갖게 되겠지만 핵을 가진 북을 압도할수는 없기에 안정을 원할 것이다. 하지만 미국은 다르다. 그들은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으며 세계의 패권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으로 꾸준히 전쟁을 수행해 왔기 때문에 그들의 안전과 이익에 대한 확신이 생긴다면 김일성 정권에 공격을 가할 것이다. 아마 핵탄두 개발전 일본의 불안감이 고조 될 때 쯤이 아닐까 본다.
또 하나는 김정일의 공격이다. 김정일정권이 내부적으로 붕괴위기에 몰린다면 그 타개책으로 전쟁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아마 그대상은 한국과 일본이 될것이지만 그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극적인 타협의 가능성은 희박하다. 북한에게 남한 경제력의 절반정도를 안겨주지 않는 이상 그들은 그들의 길을 갈것이다. 단순히 우는 아이에게 사탕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내집을 팔아 깡패에게 아파트 한채 마련해 주는 격이 되야할것이다. 어쩔 수 없이 이제 남한은 침체의 길을 갈 수 밖에 없다. 한순간 재로 변할 지도 모를 남한에 산다는 것은 누가봐도 위험한 일임이 당연하다. 이는 일본도 마찬가지이다. 지금부터 우리는 절박한 마음으로 경제개발과 국방력강화에 힘쓰지 않으면 결국 타의에 의해 한순간 포탄받이가 될지도 모른다.

이제 한반도의 평화는 최소 한세기 이후에나 가능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이 또한 남한의 국력이 일본과 비슷해지고 북한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으면서 내부적으로 서서히 붕괴될 때나 가능 할 것이다

이제 북한을 예전의 최빈곤국으로 보아서는 안될 것이다.
그들은 전세계를 위협할만한 깡패국이 되었음을 인정하는 것이 위험에서 자신을 지킬 첫번째 길일 것이다

정말 꿈같은 바램이지만
현재 가장 이상적인 것은 김정일에 대해 남한이 테러를 가하고 북한을 재빨리 흡수하는 것이다. 흡수통일의 악영향도 있겠지만 일단 살고 볼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