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깡패정치 도발응징

한국과 미국의 군 당국은 28일 제24차 안보정책구상(SPI) 회의를 열어 전날부터 지속되고 있는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상 사격 도발 등 북한의 최근 군사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비공개로 열린 회의에서 우리측은 북한군이 백령도와 대청도, 연평도 등 서해 5도 인근 NLL 해상에 집중적인 포사격을 하는 등의 도발행위와 최근의 동계훈련 현황 등 북한 군사동향을 미측에 상세히 설명했다. 양측은 한미 연합 자산을 통해 북한군의 동향을 정밀 감시하는 등 유사시를 대비한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고 정책적으로 공조를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미측은 북한의 도발행위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