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해야하는 전교조

전교조 조합원들의 불법 정치활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지난해 전교조 사무실 압수수색에서 전교조 지도부가 민주노동당(민노당)의 당원을 확보하도록 지시한 문건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3일 전교조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2007년 전교조 중앙집행위원 회의록’에 “다가오는 대선을 위해 (민노당) 당원을 확보하자”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19일 밝혔다.이 문건에는 전교조가 지도부 차원에서 당원 확보를 위해 개입한 여러 정황이 들어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교조가 불법 정치활동을 해온 만큼 이번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조합원들의 불법 정치활동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