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타짜의 후유증- 도박드라마의 폐해를 아시나요?

요즘 방송법으로 시끄럽다. 그러나 방송법 개정 이전 작년에 우리나라 방송계에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도박 드라마 “타짜”의 방영이다.  영화 타짜가 흥행에 성공했다고 해서 안방극장에서 버젓이 도박드라마을 방영한 것이다. 이는 민영방송 SBS의 흥행만능주의가 빚은 비극이다.

공중파 드라마는 케이블 티브나 위성방송 드라마와 성격이 다르다. 물론 시청 연령층 즉 등급 판정이 형식적으로 존재하지만, 기존적으로 온국민이 채널만 돌리면 시청할 수 있는 그야말로 국민방송이다.

그러기에 공중파 프로그램은 엄격한 심의를 받는다. 사전적으로나 사후적이 규제가 어느나라나 공익성에 비추어 까다로운게 공통적이다. 그래서 도박 마약 폭력 섹스 등 4대 중독적인 흥행코드로 안방극장을 넘볼 수 없는게 전세계 공통적인 특징이다.

최근 방송국이 드라마 시청률 경쟁이 점입가경에 이른것은 방송경영에 있어서 드라마의 시청율이 방송국의 광고 수입에 결정적인 변수이다 보니 불가피한 현상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시청률을 높이기위해 소재나 위험 수위를 무시하고 국민 특히 어린아이들을 황폐화 시키는 소재의 드라마를 제작 편성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폭력 변태 성욕자 매춘 미화하는 드라마를 또 다시 타짜 처럼 시청률에 눈이 멀어 편성했다고 치다. 가뜩이나 성범죄에 병들어가는 우리나라는 또 어떤 후유증을 치를 것인가는 명약 관화하다.

드라마 타짜의 폐해는 직접적으로 거의 전 가정에 나타나고 있다. 요즘 어린이들은 두 셋만 모였다 하면 섯다 등 도박을 한다고 한다. 학교 선생님의 현장 증언이다. 선생님은 왜 그런 현상이 생겼는지 원인에 대해 궁굼해 하고 있다가 타짜 드라마가 주범임을  알고는 SBS 와 그 드라마르 제작한 프러덕션, 그리고 그 드라마도 드라마라고 영혼을 팔아 앞을 다투어 출연했던 배우 스텝 등 모두에게 저주를 내고 싶다고 한다.

국민들에게 건강식을 주겠다는 국내 최고의 건강죽 체인점인 본 죽도 그것도 문화사업이라고 협찬을 해 자랑이라고 본 죽 매장마다 드라마 “타짜”의 광고 포스터를 덕지 덕지 붙이고 홍보를 했다.

지금 MB 정권에 의해 나라가 정신적으로 황폐화 되고 있다.

그러나 정치권력에 의한 각종 폐해는 언론에 비판도 받고 여론 조사도 받고 극심한 저항에도 부딛히고 있다.

그러나 아무런 저항없이 문화상품이라는 이유로 안방극장을 통해 우리들의 아이들에게 오염시키는 저 포르노 제작자보다 못한 몰상식한 제작자 방송국 스타들에 의한 저질 드라마의 폐해는 어찌 막을 것인가?

이런 드라마가 저항없이 아무런 규제없이 방송되고 지탄받지 않고 유야 무야 넘어간다면, 결국은 다양한 형태의 자극적인 사회적 범죄 드라마가 양산되고 우리 사회는 그야말로 소돔성 같은 타락과 혼란의 극도의 무질서 사회로 타락해 갈 것이다.

문화의 다양성은 그 존재가치를 스스로 만들어 낼때 더욱 확대되고 존중받는것인데..다양성을 이유로 마약, 폭력, 섹스 ,도박이라고 하는 인류의 적을 미화시키는 것조차 문화산업으로 온상처럼 번져가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가뜩이나 아침 일일극 드라마의 흥행 코드가 불륜 삼각관계 출생의 비밀 등 비 정상적이고 가족 파괴적인 내용들로 일관되어 비판 받고 있는 가운데..정작 테마를 가진 드라마의 트렌드가 강화되는 지금 ..냉정하게 도박 세상을 미화시킨 안방극장 드라마 타짜의 폐해를 사후적으로라도 징계를 통해 바로 잡아야 할 거 같다.

이에 강력하게 방송심의위원회의 직무유기를 고발한다.

나는 이 사태를 서울시 교육청이나 문교부가 일제고사를 거부하는 학생들을 보호했다는 이유로 해당 교사들을 해임한 교육기관이 정작 부도덕한  성추행, 비리 교사들은 징계조차 제대로 안한다는 것과 유사하며,  방송심의 위원회가 정상적인 프로그램에는 시비를 걸며, 정작 방영금지 조치가 되어야 할 도박 드라마는 아무런 조치를 안한것이 직무유기에 해당된다고 보는 것이다.

여기에 관련 전문가들의 조언과 법률적 조치가 같이 강구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2009년도 한류의 중심도 역시 드라마이다.

그나마 우리나라가 문화컨텐트로 경쟁력을 아시아 시장에서 확보한 것이 드라마인데, 이런 소중한 문화산업에서 벌써부터 독버섯같이 자라는 저질 사회악인 프로그램은 조기에 색출 뿌리를 뽑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추가로 제안을 하자면..

방송을 한 SBS 와 제작 프러덕션, 출연 탤런트 , 협찬 후원사 모두 불매, 저항, 비난의 대상이 됨이 마땅하다는 생각이다.

특히 연기자들의 몰상식하고 물신 만능적인 행태를 방지하기 위해 타자의 출연 배우들은 모두 한동안 출연정지를 시키는 등의 강력한 규제도 필요하단 생각이 든다.

배우들 신문지상이나 방송에 인터뷰할때 보면, 작품 보고 출연을 결정한다고 들 했다.

과연 그들이 타짜를 도박을 조장하는 독버섯같은작품임을 몰랐단 말인가?

새해부터 좋은드라마를 기다리는 가운데..

지난해 가장 저질 드라마를 생각하며..올해는 그런 드라마가 다시는 발 못디뎌야 한다는 생각에

몇자 적어서 경종을 울리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