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아시아는 동북아시아, 동남아시아(이 둘을 합쳐 동아시아라고 통상 부름)와

남아시아, 서남아시아, 중앙아시아가 있다.

동북아시아에는 한국 북한 중국 몽고 일본 대만(사실상 동남아시아나 마찬가지)

이 들어간다.

동남아시아에는 베트남 필리핀 라오스 캄보디아 태국 미얀마 말레이지아 싱가폴

인도네시아 브루네이 뉴우기니아 동티모르 등이 있다.

이중에서 일본의 친구가 될 수 있는 나라가 몇이나 될까? 대표적 친일파 수상인

마하티르 전 수상의 말레이지아도 인구의 30%가 중국인이다. 역사상 처음으로

외국에 주권을 빼앗겼던 평화의 민족 태국도 일본을 좋아할 리는 없다.

인도네시아도 15%가 중국인이고 이들은 과거 태평양 전쟁중 3년간 일본의 잔혹

한 통치에 치를 떠는 나라이기도 하다. 베트남 역시 매우 민족주의적인 국가로

일본의 학살과 잔혹한 행위를 절대 잊지 않을 민족이다.

동남아 국가들이 일본정부에 겉으로 친한 척 하는 것은 일본의 자본 때문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그들이 정말 일본을 용서 했을까?

그들의 만성적인 경제문제로 인해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할 뿐이다.

과거에는 한국은 경제력이 누굴 도울 능력이 되질 않은 처지였고 중국은 사회

주의 국가로 그들의 자본주의와는 맞지도 않고 자본도 부족했기 때문에 주로

일본 밖에는 기댈곳이 없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한국, 중국, 일본이 서로 도와주겠다고 경쟁을 하고 있으며 거기에 미국과 유럽

마저 시장쟁탈을 위해 서로 돕겠다고 나서고 있다. 그만큼 일본의 설자리는 없

는 것이다. 일본의 도움은 우정을 위한 무조건적이 도움이 아니라는 것을 그들은

누구보다도 잘 안다. 뭔가 댓가를 바라는 도움이라는 걸 누구보다 잘안다.

상황이 이렇게 많이 변했는데도 일본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돈이면

자신들의 죄도 덮을 수 있고 뭐든 다 할 수 있을 줄로 착각을 하고 있다.

독도맨이 자꾸 대만을 들추는데 대만의 국민당 역시 항일투쟁의 역사를 갖고

있는 정치단체이다. 지금은 민진당이 정권을 잡고 있으나 대만 국민의 30%가

대륙출신이다. 대만이 지금 일본과 손을 잡고자 하는 것은 오로지 중국과의

관계 때문이다. 대만역시 국방을 미국의 힘에 크게 의지 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일 안보체제에 편입되어 안보를 지키고자 하는 것이다.

과연 대만인들이 일본을 믿을만한 나라로 볼까? 나는 해외에서 대만인들이 일본

인들 좋게 생각하는 사람을 한 사람도 못 봤다.

결국 특정아시아3국이고 뭐고 아무리 만들어 내 봐도 일본이 자신의 원죄인 과거

침략의 역사를 털어내 버리지 못하는 한 일본에 대한 주변국들의 적개심은

결코 끝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