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기업, 中서 인도네시아로 대거 이전 추진ㅋㅋㅋ~~~

인도네시아 상황이 기업활동에 유리하게 전개됨에 따라 많은 대만 기업이 중국에서 인도네시아로 사업을 이전할 채비를 하고 있다고 관영 안타라가 9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하비비센터와 대만경제무역관(TETO)은 전날 자카르타 외곽 보고르에서 ‘인니-대만 경제인 포럼’을 함께 열고 인도네시아의 기업활동 지원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만 외교부 아세안·태평양 지역 담당 국장은 “중국에 공장을 세우고 투자했던 대만 사업가들 중 다수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로 이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대만 기업들은 중국의 임금상승, 노동법 강화, 본토인들과의 경쟁 심화 등 어려움에 직면했고 대만에서도 비용이 상승해 다른 투자처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반면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잠재력이 큰 내수시장과 투자환경 개선 등을 장점으로 새 둥지를 찾는 대만 기업을 유혹하고 있다.


는 또 “인도네시아가 G20 회원국이 되는 등 상황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경제가 머지않아 고속성장하고 양국 간
경제관계도 확대될 것”이라며 “향후 대만이 보유한 첨단 정보통신기술산업과 인도네시아가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비비센터의 드위 포투나 안와르 이사는 대만은 인도네시아에 많은 투자를 하는 국가 중 하나이며 “인도네시아는 ‘하나의 중국’ 정책을 유연하게 적용할 것”이라며 양국 협력관계의 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인도네시아 통계청에 따르면 대만은 인도네시아의 8위 투자국으로 아시아 국가 중에는 싱가포르와 일본, 한국 다음으로 많은 투자를 하고 있고 주로 섬유, 신발, 전자, 금속, 가구, 금융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지난해 대만은 인도네시아로 35억 달러어치를 수출했고 인도네시아에서 73억 달러어치를 수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