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비판하면 대한민국에서는 유죄가 되는 파렴치범죄인가?

시민이 만든 라디오방송, 北으로 간다열린북한방송, 중앙대와 업무협약… 북한인권 등 사회관심 증대 기대시민들이 제작한 라디오방송이 북한으로 보내진다. 대북 라디오 방송을 시행하고 있는 열린북한방송(대표 하태경)은 일반 대학생과 시민들이 대북방송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휴대용 방송장비를 무료 대여하고 이들이 북한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열린북한방송은 또 대학생들에게 참여 기회의 폭을 넓히기 위해 중앙대학교와 업무협력을 체결하고 올해 1학기부터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학생들은 학기동안 10분 방송분 5부작을 총50분 제작해 북한으로 송출한다.수강신청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며 개강은 다음달 2일부터 예정돼 있으며, 이 방송의 ‘라디오남북친구’가 주도하게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북한 정치현상 분석을 위한 연구방법’, ‘북한의 정치과정과 법체계’, ‘북한의 발전전략과 경제개혁’ 등 주제와 함께 ‘대북 라디오방송 송출의 의미와 기대효과’, ‘오디오 녹음 및 편집기술의 실제’, ‘정치범수용소 체험자의 증언’ 등 북한체제와 분석 등 이론과 실습프램으로 병행 진행된다. 이번 열린북한방송의 대학교양과목 과정에서의 대북방송은 시민과 학생 스스로가 방송제작에 참여함으로서 북한체제와 북한주민의 참상 등 인권문제에도 우리사회의 관심을 증폭시킬 수 있는 기회로 보여진다.(konas)김정일 비판하면 유죄인가?” ‘대북전단보내기 행사를 방해받고도 피의자가 된 이유?’ △’피해자가 피의자로 뒤바뀐 사연’을 설명하고 있는 박상학 대표 ⓒ독립신문   “김정일에게 대북전단 보내고 국군포로·납북자 데려오고 하는 것이 대한민국에 해가 되는 것인가?” 북한인권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7년동안 대북전단을 보내왔던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의 관계자가, 지난 2008년 12월 친북단체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등으로부터 대북전단 보내기 행사를 방해 받고도 오히려 폭력행위 등의 혐의로 검찰 구형 1년 6개월을 받은 기막힌(?) 사연이 있다. 이 사건에 대해 4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형사 제4단독(법관 서영효) 501법정에서 선거공판이 예정돼 있었으나, 피의자측에서 변호인단을 선임하면서 변론일정이 조정돼 선고가 연기됐다.  이날 박상학 대표는 “합법적 단체의 합법적 활동을 이적불법단체가 불법폭력으로 막고도 그 죄를 피해자들에게 뒤집어씌운 북한식‘인민재판’”이라며 “김정일을 비판하면 유죄인가?”라는 취지를 피력했다. 한편, 다음 변론기일은 오는 18일 같은 법정에서 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