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주리는 북한

우크라이나 당국이 지난달 말 흑해 연안 남부 니콜라예프항에 입항한 북한 선박에서 대량의 마약과 무기를 압수했다고 일본 NHK방송이 3일 보도했다. 북한 국적 화물선 ‘청천강’호 기관실 등에서는 마약으로 쓰이는 향정신성 약품(정제와 캡슐) 600개 이상이 나왔다. 이와 함께 자동소총 100여 정과 탄약도 발견되었으며 선장은 “아프리카 소말리아에서 갖고 있던 식량과 교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는데 굶주린 북한의 참상이 보는 듯 하다.